강아지를 한 마리 이상 키우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왠지 강아지가 혼자 있으면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귀여운 강아지를 한 마리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면 대형견과 소형견을 같이 키우는 영상들이 많은데, 과연 괜찮을지? 알아봤습니다.
강아지 두마리 키우기 괜찮을까?
- 단점으로는 1마리마다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 외에도 산책, 먹이, 배뇨, 배변 상태 등 1마리만 관리하는 것도 사실 힘들지만 1마리가 더 늘어나는 것으로 매우 힘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동시에 나이가 들어 노견이 되면 관리할 것들이 더욱 많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동시에 강아지를 맞이하지 않고 1 마라는 성견까지 기르고 2번째는 어린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꼭 나쁜점만 있다고 볼 수 없기도 하는데, 강아지들끼리의 궁합이 좋다면 사람이 가르칠 수 없는 강아지끼리의 유대감이나 놀이 등 강아지 다운 생활이 가능합니다.
대형견 소형견 같이 키워도 괜찮을까?
- 체격차가 있는 견종끼리 생활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대형견에게 악의가 없다고 하여도 노는것 만으로도 소형견이 부상당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소형견의 견종이나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뼈가 가늘고 부러지기 쉬운 강아지도 있기 때문에 대형견과 함께 사는 일상생활에 있어서 부상의 걱정이 항상 따르게 됩니다.
또한 산책에서는 보폭이나 필요한 운동량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함께 산책을 하고 있더라도 소형견은 빠르게 지치거나 산책이 짧아 대형견이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체격차가 있어도 잘 지내는 강아지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서로에게 힘들 가능성이 있으니 성격이나 특징을 잘 확인하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