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고양이가 춥지 않을까 신경이 쓰이는 주인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고양이가 추울 때 보이는 행동을 보고 주인도 알아보는 방법과 고양이가 쾌적하게 느끼는 적절한 실내 '온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고양이가 추울때 보이는 행동 5가지
- 고양이는 추운 경우에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 몸을 둥글게 만다
- 담요와 털안으로 들어간다
- 따뜻한 곳으로 가서 웅크려 있는다
- 주인의 무릎에 앉아 있는다
- 물을 별로 마시지 않는다
- 머리를 곤두 세운다
고양이에게 적절한 실내 온도
-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고양이가 추위를 탄다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에는 실온이나 습도 등의 환경이 고양이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보낼 수 있는 적절한 실내 온도는 18~ 26도 정도라고 합니다. 습도는 겨울철이면 40~60%를 유지하도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추위 대책 추천 상품
- 추위에 약한 고양이가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지 방을 따뜻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추위 대책용 상품을 준비하면 도욱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애완동물용 히터
- 난방기구
- 담요와 겨울용 고양이 침대
추위 대책 주의점
객실당 실내 온도를 바꾸기
-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난방이 되고 있는 방'과 '약간 서늘한 방'을 고양이가 왕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방마다 실내 온도를 바꾸는 것으로, 고양이가 편안한 객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온 화상에 주의
- 히터나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저온 화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40~50도의 경우에는 단시간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장시간 동안 접하고 있으면 화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고양이가 직접 닿지 못하도록, 두꺼운 천으로 덮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화재에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정리
- 고양이가 추울 때 보이는 행동 5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에 따라 고양이에게 쾌적한 온도를 맞추어 주거나 난방기구를 사용하여 추위에 대한 대책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기구를 사용할 경우에는 저온 화상과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