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사실 육식동물로 냉혹한 살인자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작은 새나 동물들을 죽이거나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행동 등으로 인하여 고양이는 '사이코패스'가 아닌가란 의문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리버풀 대학과 리버풀 존 무어 대학이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모든 고양이가 사이코패스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는데, 이는 고양이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사이코패스?
- 연구팀은 이번에 고양이의 사이코패스의 도를 평가하는 진달 툴을 구축하기 위해서 2042명의 애묘인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생선 된 것은 CAT-TRI+라는 설문지로 이 설문조사지에는 46개의 질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 Domestic Cat (Felis silvestris catus) Model of Triarchic Psychopathy Factors: Development and Initial Validation of the CAT-Tr
Hosted on the Open Science Framework
osf.io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고양이의 사이코패스 성향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사이코패스 성향 평가
- 몇 가지의 고양이의 행동에 따라 우리 집 고양이의 '사이코패스'성향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밑에는 몇 가지 사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 고양이가 이유 없이 큰 소리를 낸다
- 고양이가 매우 흥분하기 쉽다
- 고양이가 먹이를 빨리 죽이는 것이 아니라 고통스럽게 만든 후 죽인다
- 뭔가를 원할 때 사람을 곤란하게 만든다
- 높은 곳을 오른다
- 위험을 모른다(예: 길로 뛰어나간다, 위험한 곳으로 점프한다)
이런 다양한 설문조사가 46가지가 있으며 1~5점으로 답변을 합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사이코패스 경향이 높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고양이는 사이코패스
- 그 결과 거의 모든 고양이에게 적게는 사이코패스 기질을 볼 수 있다고 판명되었습니다. 또한 점수가 높을수록 주인과의 관계가 나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간의 경우에는 사이코패스는 종종 공감의 부족과 다른 사람을 조종하려고 하는 경향을 나타내지만, 고양이의 경우 한때 음식, 영토, 교배 등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사이코패스 기질이 도움이 되어 이러한 현상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이 진단 도구가 '주인과 고양이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사이코패스 특성이 강한 고양이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특정하고, 그 성격에 맞추어 생활환경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