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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알아 채기 어려운 강아지 질병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의 경우에는 특히 어려운 부위에 속하는데, 질병 중 하나인 '진행성 망막 위축증'이 무엇인지 발생하기 쉬운 견종 4마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강아지 눈 질병 '진행성 망막 위축증'
- 눈의 질병 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 중 하나인 '진행성 망막 위축증'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유전을 통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망막에 빛을 수용하는 부분에 이상이 발생하여 망막이 점차 위축되어 눈이 보이지 않게 돼버립니다.
처음에는 어두운 곳에 물체가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가, 결국에는 밝은 곳에서도 보이지 않게 되어 실명하게 돼버립니다. 완치가 어려운 병이며 아차적으로 백내장을 병발하는 가능성도 많습니다.
'진행성 망막 위축증'이 발생하기 쉬운 견종은?
- '진행성 망막 위축증'이 발병하기 쉬운 견종은 4마리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발병할 가능성이 있으며, 5,6세부터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발병 연령과 진행 상태는 개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 토이푸들
- 미니어처 닥스훈트
- 보더콜리
-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
'진행성 망막 위축증' 증상 조기에 발견하기
- 병이 진행되면 어두운 곳이 잘 보이지 않게 되어 밤에 나가는 산책을 싫어하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위의 4가지 견종은 물론, 그렇지 않은 견종에게도 이러한 징후가 보이면 즉시 동물 병원에서 시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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